무인산장 난로 훔쳐간 뻔뻔한 도둑들

무인산장 난로 훔쳐간 뻔뻔한 도둑들

0 개 1,111 서현

도둑()이 외딴 산속의 무인산장에 설치된 무거운 원목난로를 훔쳐가는 사건이 벌어졌다.

 

무게가 50kg이나 되는 쇠로 만든 난로가 사라진 곳은 말보로(Marlborough) 지방의 블레넘(Blenheim)에서 서쪽으로 70km 떨어진 와이라우 밸리(Wairau Valley)에 있는 바버스 산장(Barbers Hut).

 

자연보존부(DOC)에 따르면, 지난달에 산장을 이용했던 사람이 난로가 없어진 사실을 신고했는데, 이곳은 6개의 침상이 있는 작은 산장으로 없어진 난로는 산장의 유일한 난방장치이다.

 

이곳은 국도 63호선에서 산 속으로 벗어난 곳으로 사륜구동차량으로만 접근이 가능하며 그동안 연중 내내 등반객들과 사냥꾼들이 많이 이용해오던 산장이다.

 

DOC 관계자는, 산장에서 도끼가 없어진 적은 있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며 난로가 무거워 혼자 옮기는 것도 불가능했을 거라면서, 도둑들의 뻔뻔한 짓거리도 문제지만 왜 그랬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말보로 지역에만 DOC가 관리하는 산장이 60개나 된다면서,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이를 유지 관리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 같은 짓은 다른 곳에 써야 될 돈을 낭비하게 만들며 결국은 세금으로 해결해야 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없어진 난로는 시가가 5천 달러나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DOC는 지난주에 다른 난로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Northland 카운실, 중국 국영기업과 투자 MOU 체결

댓글 0 | 조회 623 | 2017.04.12
Northland 카운실은 중국의 국영기업 (China Railway Zhongji Holding Group)과 투자관련 MOU를 체결했다. 카운실은 Northl… 더보기

주택 렌트 시, 집주인이 부동산 소개비 부담 주장나와

댓글 0 | 조회 1,904 | 2017.04.12
세입자 연합은 세입자가 아닌 집주인이 부동산 소개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집주인들은 세입자들이 주택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소개비로 표현하는 것… 더보기

현재 무인산장 난로 훔쳐간 뻔뻔한 도둑들

댓글 0 | 조회 1,112 | 2017.04.12
도둑(들)이 외딴 산속의 무인산장에 설치된 무거운 원목난로를 훔쳐가는 사건이 벌어졌다. 무게가 50kg이나 되는 쇠로 만든 난로가 사라진 곳은 말보로(Marlbo… 더보기

포트 힐스 산불로 망가진 산악공원의 드론 영상 공개돼

댓글 0 | 조회 852 | 2017.04.11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지난 2월에 포트 힐스(Port Hills)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크라이스트처치 어드벤처스 파크(Christchurch Adv… 더보기

갱단 마약 조직 검거, 벽에 숨겨진 40만불 찾아내 압수

댓글 0 | 조회 2,202 | 2017.04.11
갱단이 관련된 마약공급 조직이 적발돼 40만 달러의 현금을 비롯한 200만 달러에 가까운 재산이 압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4월 11일(화) 오전에 웰링턴 경찰이 … 더보기

[총리칼럼] 성장하는 경제의 혜택 공유

댓글 0 | 조회 757 | 2017.04.11
국민들의 삶에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은, 그 어떤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뉴질랜드로 하여금 경제적으로 정상 궤도에 오르게 한… 더보기

열대성 싸이클론 쿡 북섬 접근, 큰 비 예상

댓글 0 | 조회 1,667 | 2017.04.11
이번 주 후반부에 또 하나의 열대성 싸이클론 쿡이 뉴질랜드 북섬에 상륙하면서, 지난 싸이클론 데비에 이어 북섬 지역에 또 많은 양의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 더보기

노스쇼어 한 해변에서 사람의 것 추정 뼈 발견

댓글 0 | 조회 1,417 | 2017.04.11
노스쇼어의 한 해변에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뼈가 발견되었다.오늘 아침 타카푸나 비치의 하우라키 로드 상에 있는 해변가에서 일반 시민이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더보기

서 오클랜드 일부 상가, 구걸 행위 금지

댓글 0 | 조회 1,503 | 2017.04.11
서 오클랜드의 일부 상가들이 상가에서의 구걸 행위를 금지하고 나섰다. Avondale Business 연합은 걸인들이 상가 유리창에 기대고 상점 앞에다 소변과 대… 더보기

노동당 집권 시 이민규정 완화할 계획이라고...

댓글 1 | 조회 2,288 | 2017.04.11
노동당은 집권할 시 이민규정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클랜드는 인구 밀집 때문에 많은 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나 기반시설 투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이민 정책의 전…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수요 맞추기 위해, 주택 건설 두 배로 늘려야...

댓글 0 | 조회 1,244 | 2017.04.11
오클랜드의 주택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는 주택 건설을 두 배로 늘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늘어나는 수요를 맞추려면 3년동안 매년 13,000~14,000… 더보기

석면 발견된 타우포 시청사, 직원들 다른 건물로 임시 이전

댓글 0 | 조회 938 | 2017.04.10
타우포(Taupo) 시청의 주 건물에서 석면(asbestos)이 검출돼 직원들이 긴급하게 다른 건물로 옮겨 근무하게 됐다. 발암 물질인 석면은 최근 시청 건물의 … 더보기

주말, 남북섬 중간지역 10차례 지진 발생

댓글 0 | 조회 944 | 2017.04.10
남북섬의 중간지역인 마틴보로(Martinborough)와 웰링턴 인근에서 지난 주말 동안 규모 4.0 이상 두 차례를 포함해 10여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첫 … 더보기

석유탐사 작업 방해하는 그린피스 선박

댓글 0 | 조회 2,433 | 2017.04.10
뉴질랜드 동해안에서 그린피스(Greenpeace) 소속의 작은 선박 한 척이 석유 탐사작업을 저지하고 나섰다. 뉴질랜드 그린피스에 따르면, 단체 소속의 길이 15… 더보기

여자 초등학생을 100달러 미끼로 차에 태우려던 남성

댓글 0 | 조회 1,648 | 2017.04.10
등교 중인 여자 초등학생에게 낯선 한 남성이 돈을 주겠다면서 차에 태우려던 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사건은 4월 10일(월) 아침 8시에 오클랜드의 … 더보기

한국서 만드는 NZ최대 군함 이름은 ‘아오테아로아’

댓글 0 | 조회 4,190 | 2017.04.10
건조가 예정된 뉴질랜드 해군의 최대 군함의 이름이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4월 10일(월) 뉴질랜드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현대중공업과 계약이 체결돼 … 더보기

사흘 넘게 행방 묘연한 60대 남성 찾는 웰링턴 경찰

댓글 0 | 조회 961 | 2017.04.10
웰링턴 경찰이 사흘 넘게 행방이 묘연해진 60대 남성을 찾고 있다. 실종된 이는 웰링턴의 캐논스 크릭(Cannons Creek)의 카디프(Cardiff) 크레슨트… 더보기

주택 차고에서 총기 안전사고로 40대 여성 중상

댓글 0 | 조회 716 | 2017.04.10
한 주택에서 안전사고로 보이는 총기사고가 발생해 한 여성이 중상을 입었다. 퀸스타운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4월 10일(월) 오후 1시 10분경 퀸스타운 북부 쇼… 더보기

제19회 재외동포 문학상 작품 공모

댓글 0 | 조회 1,673 | 2017.04.10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제19회 재외동포 문학상>공모전을 시행한다.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의 한글문… 더보기

16번 모터웨이 시내방향 진입로, 통제 계획 변경

댓글 0 | 조회 1,286 | 2017.04.10
오클랜드의 북서쪽 16번 모터웨이 상 로열 로드에서의 시내 방향 모터 웨이 진입로와 링컨 로드 출구 로드 사이의 구간의 1차선 도로가 오늘부터 내년 3월말까지 통… 더보기

반대 차선으로 모터웨이 진입, 큰 사고날뻔

댓글 0 | 조회 1,191 | 2017.04.10
어제 아침 한 음주 운전자가 반대 차선으로 모터 웨이를 진입하여 마주 오는 두 대의 차량과 부딪히고, 세 번째 차량은 빙글빙글 돌게 하는 등 큰 인명 피해의 사고… 더보기

GNS 지질 연구자, 넬슨 지역 부분적으로 가라앉고 있다고...

댓글 0 | 조회 903 | 2017.04.10
GNS의 한 지질 연구자는 넬슨 지역이 2004년 이후 서서히 부분적으로 가라앉고 있으며, 지난 해 11월 카이코우라 지진으로 인하여 2Cm 이상 더 내려앉았다고… 더보기

뉴질랜드 펭귄 특별 보호 조치 필요하다고...

댓글 0 | 조회 703 | 2017.04.10
뉴질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펭귄의 수도가 되고 있지만, 국내 환경 보호 단체들은 펭귄이 큰 위험에 처해 있어 특별한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특히, F…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실, 무기 담배 도박 관련 사업 투자 적절성 논의 예정

댓글 0 | 조회 765 | 2017.04.10
오클랜드 카운실은 내일 있을 투자정책회의에서 무기, 담배, 도박 관련 사업의 투자가 적절한지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Ross Clow 카운실 의원장은 의원… 더보기

교도소 재소자 관리 교정 직원 파견, 하루 숙박비용 $3,000 이상

댓글 1 | 조회 926 | 2017.04.10
교정부는 교도소 재소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이들을 관리할 교정직원을 파견하는데 하루 숙박비용으로만 $3000 이상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교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