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는 음주단속과 마찬가지로 약물 단속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형 교통사고에 관련된 약물복용 운전자는 일반인의 생각보다 훨씬 더 많아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말했다.
2004년부터 2009년 사이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운전자 1046명 중 3/1의 혈액 검사에서 마약성분이 검출되었는데 대부분 마리화나였다.
보건부는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이상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인구를 약 130,000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2015년도 조사에서는 이들 중 1/3이 약물 상태로 운전을 한다고 답했다.
AA는 이미 호주와 영국에서는 도로에서 악물검사를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시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의 경우 많은 주에서 음주운전보다 약물검사에 단속되는 운전자가 더 많으며 도로안전의 주요 문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