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들의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대출 금리가 낮은 상태가 계속된다면, 새 차들의 판매가 금년에는 새로운 기록을 보일 것으로 자동차 협회는 내다보고 있다.
지난 해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 동안 뉴질랜드에 신차로 판매되어 등록된 차량의 수는 13만 5천대가 넘었으며, 이는 2015년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2016년 한 해동안의 신차 등록 수가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았지만, 자동차 협회측은 14만 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동차 협회의 데이비드 크로포드 회장은 금년 2017년도의 신차 등록 성장세는 작년과 같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지만, 그래도 4~5% 정도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히며, 이민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낮은 금리가 지속된다면, 15만 대 이상의 신차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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