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 주말 고트프리드 린다워 화가의 두 작품 도난 사고에 대한 CCTV 영상을 공개하며, 범인들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토요일 새벽, 파넬의 인터내셔널 아트 센터에서 전시 대기중이던 린다워 화가의 두 개의 작품 도난 사고가 있었으며,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로 인근 주변에서 배회하고 있던 두 명의 용의자와 대기 차량의 이미지를 공개하였다.
경찰은 용의자 중 한 명은 2-30대의 보통 신장의 가냘픈 모습이며, 또 다른 한 명도 비슷한 연령대의 보통 키로 밝혔으며,
인근 지역에서 훔친 홀덴 차량으로 대기중이던 다른 한 명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문범들의 소행으로 간주하고 수사를 하고 있다.
도난 당한 린다워 화가의 작품은 1884년도에 그려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낭아타이 라우리 족장과 그의 부인의 초상으로 각각 시가 35만에서 40만 달러 사이의 금액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