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서부해안에서 물에 떠밀려온 시신 발견돼

오클랜드 서부해안에서 물에 떠밀려온 시신 발견돼

0 개 1,457 서현

오클랜드 서부 해안에서 지난 주말에 수영 중 실종됐던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12 21() 오후 4시경에 무리와이(Muriwai) 해변에서 주민에 의해 발견된 시신의 수습작업을 마쳤다고 전하면서 아직 공식적으로 신원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지난 17() 저녁 6시경에 인근 지역인 피하(Piha) 해변의 라이언 록(Lion Rock)에서 수영을 하던 중 실종됐던 24세 남성의 시신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하고 있다.

 

당시 3명의 남성이 수영을 하던 중 친구 2명이 보이지 않자 이들 중 한 명이 순찰 중이던 구조대에 신고했으며, 실종됐던 2명 중 한 명은 즉시 출동한 인명구조대 보트에 의해 발견돼 구조대 본부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당시 함께 실종됐던 다른 한 명은 헬리콥터까지 동원된 수색에도 불구하고 발견되지 못했으며, 이튿날 오후까지 이어지던 수색은 기상 문제로 중단된 바 있다.

 

경찰은 이날 해변으로 밀려온 시신의 신원 파악과 사망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해 22()에 부검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피하 해변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 사이에 4명이 익사했을 정도로 물놀이객들에게는 상당히 위험한 곳인데, 지난 10월 말에도 피하 북쪽의 화이츠(White's) 해변에서 5살 어린이가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임금 격차의 주요 요인은 성별

댓글 0 | 조회 711 | 2017.03.08
교육이나 직업, 직종보다 성별이 여전히 임금 격차의 주요 요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AUT의 조사에 따르면 남녀간의 임금 격차는 12%이다.직종이나 산업, 경력 및… 더보기

주택 가격보다 더 비싼 오클랜드 도심 지하 주차장

댓글 0 | 조회 1,528 | 2017.03.08
오클랜드 도심의 지하 주차장이 일부 지역의 주택 가격보다도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Central Realty의 중개인 Tracy Taylor는 최근… 더보기

자신들이 찍은 CCTV 덫에 걸려든 갱단 단원들

댓글 0 | 조회 1,196 | 2017.03.07
CCTV에 기록된 폭행 장면을 잊고 지우지 않았던 갱단 단원들이 이를 들키는 바람에 열심히 발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징역형을 살게 됐다. 3월 7일(화) 네… 더보기

궁정현, NZ오픈 골프대회 최연소 본선 진출

댓글 0 | 조회 1,735 | 2017.03.07
궁정현(kevin koong 17세, 김경훈 골프 아카데미)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뉴질랜드 최고의 골프대회인 뉴질랜드 오픈 골프대회(ISPS Handa NZ OPE… 더보기

[총리 칼럼] 뉴질랜드 아이들에 투자

댓글 0 | 조회 1,172 | 2017.03.07
우리 아이들이 현대 글로벌 경제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그것에 있어서 주요 부문은 학교들이… 더보기

한국전 참전 NZ용사회 해체,수요일 마지막 퍼레이드

댓글 5 | 조회 1,435 | 2017.03.07
3월 8일(수) 오전 11시 오클랜드 도메인 박물관 앞에서는 엄숙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뉴질랜드 한국전 참전 용사회 (NZ Korean Veterans Asso… 더보기

학교 무단 결석 배회 청소년 선도 계획

댓글 0 | 조회 834 | 2017.03.07
경찰은 다음 2주 동안 학교를 무단 결석하고 배회하는 청소년들이 주로 모이는 장소를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학교에 무단 결석하는 것이 범죄는 아니지만 무단 결석이… 더보기

노스랜드 일부 지역, 집중 호우 예상

댓글 0 | 조회 1,240 | 2017.03.07
노스랜드 일부 지역은 아열대성 집중 호우가 예상되면서 이번 여름 동안의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오늘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 더보기

오클랜드 외곽 지역 주택 건설 붐, 일부 작은 소도시로 전환

댓글 0 | 조회 1,510 | 2017.03.07
오클랜드의 외곽 지역에 주택 건설 붐이 일어나면서, 워크워스와 푸케코헤 쿠미우 등과 같은 지역이 작은 소도시들로 전환될 것으로 알려졌다.새로운 유니터리 플랜에 따… 더보기

노인 연금 수혜 나이 67세 상향 조정, 야당들 반대

댓글 0 | 조회 2,027 | 2017.03.07
빌 잉글리쉬 총리의 노인 연금 수혜 나이를 67세로 올리자는 제안은 국민당의 연정 파트너들과 다른 야당들의 반대로 이번 9월 총선에까지도 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 더보기

교내 따돌림 방지 시범 프로그램 효과 있어

댓글 0 | 조회 913 | 2017.03.07
학교 내에서 따돌림 방지 시범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따돌림이 크게 줄어들었다. 주최 측은 프로그램을 통해 년간 14,500명의 학생들을 따돌림으로부터 보호할 수… 더보기

2주간 오클랜드 모터웨이, 전기 자동차 전용차선 시범 운행

댓글 0 | 조회 1,228 | 2017.03.07
정부는 어제부터 2주 동안 오클랜드 모터웨이의 다섯 진입로에서 전기 자동차의 전용차선 이용을 시범 운행한다. Simon Bridges 교통부 장관이 주관하는 시범… 더보기

고르지 못한 노면 때문에 전동스쿠터에서 추락사한 노인

댓글 0 | 조회 2,959 | 2017.03.06
전동스쿠터(mobility scooter)를 타고 이동하던 노인이 고르지 못한 노면 때문에 스쿠터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사고는 3월 6일(월) 오전 10시경 오클… 더보기

보트로 돌아오지 않은 다이버, 하루 뒤 시신으로 발견돼

댓글 0 | 조회 1,195 | 2017.03.06
그룹 잠수 중 보트로 돌아오지 않았던 한 잠수부의 시신이 실종 하루 만에 발견됐다. 사건은 3월 5일(일) 낮 10시 40분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북쪽으로 100k… 더보기

노령연금 “나이 올리고 거주요건도 강화한다”

댓글 0 | 조회 6,364 | 2017.03.06
뉴질랜드 정부가 ‘노령연금(superannuation)’ 제도를 손보겠다는 계획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3월 6일(월) 빌 잉글리쉬(Bill English) 총리… 더보기

수갑차고 환자복 입은 채 도주했다가 곧바로 붙잡힌 30대

댓글 0 | 조회 1,079 | 2017.03.06
병원에서 도망쳤던 한 범죄 용의자가 도주 등 2가지 혐의가 더해진 채 법정에 섰다. 피리피 해리스 스프링홀(Piripi Harris Springhall, 30)이… 더보기

빙하에서 발견된 유해 수습, 부검과 함께 수거된 배낭도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756 | 2017.03.06
지난 3월 2일(목) 폭스(Fox) 빙하의 크레바스(Fox, 빙하의 갈라진 틈)에서 발견된 시신(유해)이 수습됐다. 웨스트코스트 지역 수색구조대의 한 관계자는, … 더보기

탁구공 ‘아열대성 저기압’ 접근 “북섬 북부지역, 이번 주 내내 비 소식”

댓글 0 | 조회 1,272 | 2017.03.06
호주와 뉴질랜드를 사이에 둔 타스만해 북부에서 현재 ‘비를 잔뜩 머금은 아열대성 저기압(sub-tropicaldrenching)’이 탁구공처럼 양 지역을 왔다갔다… 더보기

입국 몇 시간 만에 렌터카 몰고 반대차선으로 달렸던 미국인 여성

댓글 0 | 조회 1,869 | 2017.03.06
뉴질랜드에 입국한 후 단 몇 시간 만에 렌터카를 몰고 거리에 나섰던 미국 여성이 반대 차선으로 차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3월 6일(월) 새벽 1시에 하와이로… 더보기

제호 592호가 3월 8일에 발행합니다

댓글 0 | 조회 1,168 | 2017.03.06
코리아포스트 제호 592호가 3월 8일 발행됩니다.이번 한민족 한글학교 교장 선생님이 되신 정은영님의 인터뷰를 비롯해서 많은 읽을거리가 제공되는 코리아포스트 59… 더보기

빌 잉글리쉬 총리, 노인 복지 수당 개혁 필요성 밝혀

댓글 0 | 조회 3,012 | 2017.03.06
빌 잉글리쉬 총리는 지난 주말 한 TV 대담 프로그램에서 현재의 노인 복지 수당인 수퍼 에뉴에이션에 대하여 전반적인 개혁이 필요할 것으로 밝혔다.잉글리쉬 총리는 … 더보기

은행 대출 제한, 오클랜드 주택 가격 내려가

댓글 0 | 조회 3,531 | 2017.03.06
은행 대출 제한으로 융자를 받기가 어려워지면서, 오클랜드 주택 시장에 대한 압박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으며, 노스쇼어와 와이타케레, 마누카우 등의 가장 비싼 지역의… 더보기

수요일은 걸어서 출근하는 날

댓글 0 | 조회 930 | 2017.03.06
3월이 시작되며 예상되었던 데로 오클랜드의 교통 대란이 도심 교통 체제를 마비시키고 있으면서, 도심 출퇴근자들에게 걸어서 출퇴근을 하도록 당부되고 있다.오클랜드 … 더보기

선거 연령, 16세로 낮추는 안 제안돼

댓글 0 | 조회 625 | 2017.03.06
어제는 어린이의 날이었다. 어린이 위원회의 Andrew Becroft의원은 선거 연령을 16세로 낮추는 안을 다시 생각해 볼 때라고 말했다. Becroft의원은 … 더보기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대비 경고

댓글 0 | 조회 1,139 | 2017.03.06
오타고 대학교 연구팀은 국내에서도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WHO는 박테리아 12종을 발표하며 인류 건강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으며 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