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낯선 곳에서 온 이메일 첨부파일, 함부로 열지 마세요

특히! 낯선 곳에서 온 이메일 첨부파일, 함부로 열지 마세요

0 개 2,753 노영례

여러분은 자신에게 온 이메일함을 들여다봤을 때 때로는 전혀 모르는 낯선 곳으로부터 온 메일에 첨부파일이 있을 때 어떻게 하는가? 또는 자신과 잘 아는 사람이 보낸 이메일인데 그 내용이 이상하다? 싶은데 첨부파일을 열라고 유도할 경우 어떻게 하는가? 


첨부파일을 열어보는 순간, 그 곳에 숨겨져 있던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등이 사용자의 컴퓨터 등에 피해를 주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잘 아는 사람이 보낸 메일일지라도 첨부파일을 열 때에는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첨부파일은 열지 말고 메일을 보낸 사람에게 직접 문의해서 그러한 메일을 보낸 적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9883583935ccbac17bbeab2293622ac0_1487296544_7885.png

 

온라인 수단이 발전할 수록 인터넷을 이용한 사기성 메일 등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생기는 일이 잦고, 그러다보니 내게 도착한 이메일의 첨부파일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여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꼭 열어봐야 할 것처럼 도착한 위장된 메일은 오늘 이 시간도 인터넷 이용자들을 골탕먹이고 있다. 

 

9883583935ccbac17bbeab2293622ac0_1487296699_3692.jpg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온라인에서 때로는 내가 미처 생각지 않은 정보를 발견하고 새로운 배움과 반가움을 가질 때도 많은 시대, 이제 온라인에서의 소통은 현대인의 필수 의사 소통 방법 중 가장 강력한 수단임을 부인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낯선 이로부터 온 이메일을 발견했을 때, 제목과 내용을 보며 보낸 사람이  어떤 목적으로 그것을 보내었는지를 먼저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홍보성 메일, 정보 제공 등을 목적하는 이메일을 받았을 때, 원치 않은 정보이면 그대로 휴지통으로 보내버린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어? 이게 무슨 메일이지? 하며 무심코 도착한 이메일을 열어 그것에 첨부된 파일까지 열어보기도 한다.

 

이런 낯선 곳에서 또는 아는 사람에게서 도착한 이메일의 첨부파일에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심겨져 있어서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조심하고 있다.

 

그러나, 교묘하게 포장된 이메일은 조심하는 사람의 손이 첨부파일을 클릭해서 열어보도록 유도한다. 첨부파일을 열어본다는 것은 그 파일을 내 컴퓨터에 '다운로드' 받아서 연다는 것을 의미이기 때문에 첨부파일을 여는 순간 자신이 생각지 못한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등에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 

 

9883583935ccbac17bbeab2293622ac0_1487293073_9381.jpg
▲ 참고 이미지 : 위장된 이메일의 예

 

자, 그러면 이러한 교묘하게 위장된 첨부파일을 가진 이메일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 

 

참으로 다양한 형태로 발송되는 위장된 첨부파일을 가진 이메일,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에게는 거래처에서 무엇인가를 보내는 것처럼 위장하기도 하고, 일반 개인에게는 은행이나 택배 업체 등을 위장해서 내용이 의심스러운 첨부파일을 보내는 나쁜 사람들이 있다.

 

DHL에서 보내는 듯이 위장된 메일은 흔히 첨부 파일을 열어보라고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DHL 이름을 위장한 메일은 꽤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택배 등을 배달하러 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배달을 못했고 만약 아무런 연락 없으면 우편물 등이 되돌아가니까 첨부파일을 열어서 송장번호, 우편물이 어느 지점에 있는지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이메일은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은 사례가 나오기도 해서 DHL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이러한 사기성 메일에 대한 경고 문구가 노출되어 있기도 했었다. 이러한 메일을 받았을 때는 첨부파일을 열지말아야 한다.

 

9883583935ccbac17bbeab2293622ac0_1487293039_2431.jpg
 
▲ 참고 이미지 : DHL로 위장된 이메일의 예​, 첨부파일을 열어보도록 유도하고 있다. 

 

은행을 위장한 메일에서는 내용에 링크 주소를 넣어두고 그것을 클릭한 후 개인의 은행 로그인 아이디, 비번을 입력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런 메일을 받으면 절대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 개인 로그인 아이디 비번을 입력하면 안된다. 

 

은행 사이트 등은 직접 인터넷 브라우저 창 주소줄에 은행 사이트 주소를 직접 입력해 접속한 후 로그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9883583935ccbac17bbeab2293622ac0_1487294064_2802.jpg
 ▲ 참고 이미지 : 이메일 비빌번호 등을 링크를 클릭한 후 업그레이드 하라는 위장된 이메일 

 

또다른 위장 메일의 예로는 메일함이 꽉 차서 할당량을 다시 확보받아야 한다며 링크를 클릭해서 비밀번호를 바꾸는 등 업그레이드를 하라는 내용도 있다. 

 

어떠한 경우이든지간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은 정상적인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해서 아이디 비번 입력창에 적는 것이 안전하고 링크 주소 등을 클릭해서 적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 

 

 다음으로는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보내어지는 문의 메일이나 인보이스를 첨부한 메일들이다. 거래한 적이 없는 곳으로부터 오는 이러한 메일의 첨부파일은 열지 않는 것이 좋다.

 

세상이 편리하게 발전해가는만큼 그 환경에 맞추어 사람들을 속이는 방법도 발전해가고 있다.

 

이메일의 첨부 파일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열어보는 것이 안전한 인터넷 사용에 도움이 된다.

Hastings 지역 수질 오염 피해자, 정부 보상계획 비판

댓글 0 | 조회 568 | 2017.02.24
지난 해 5천명 이상이 감염된 Hastings 지역의 수질 오염 피해에서 아직도 회복되지 못한 피해자들이 정부의 보상계획을 비판했다.신경시스템의 면역 체계 이상을… 더보기

2040년까지 전국 하천과 호수 90%, 수영 가능 목표

댓글 0 | 조회 906 | 2017.02.24
정부는 2040년까지 하천, 호수 등 전국 담수지역의 90%에서 수영이 가능한 상태로 만든다는 목표로 전국의 수질 개선 정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100ml 당 E… 더보기

바다사자, 올해 번식기에는 증가세 보여

댓글 0 | 조회 555 | 2017.02.24
20년이상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던 바다사자가 올해 번식기에는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태어난 바다사자는 1965마리로 작년 1727마리에서 14%가 증가했다.E… 더보기

130여명 구조조정 감원 발표한 웨어하우스 그룹

댓글 0 | 조회 1,819 | 2017.02.23
국내 유수 유통업체인 ‘더 웨어하우스(The Warehouse)’ 그룹이 구조조정을 통해 130여명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2월 23일(목) 증… 더보기

이민법과 고용법을 어기는 고용주들 막기 위한 새로운 조치 발표.

댓글 0 | 조회 3,529 | 2017.02.23
이민부 장관 Michael Woodhouse는 오늘 23일 이주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것에 있어서 이민법과 고용법을 어기는 고용주들을 막기 위한 새로운 조치들을 발… 더보기

과도하게 많은 가리비 채취, 주민 신고로 적발돼

댓글 0 | 조회 2,132 | 2017.02.23
과도하게 많은 가리비 조개를 채취한 두 명의 다이버들이 인근 주민의 신고로 적발되었다.기초 산업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 주 왕가레이 헤즈에서 두 명의 다이버가 엄청… 더보기

세입자 도망 렌트집, 마약 성분 오염으로 14만 달러 피해

댓글 0 | 조회 2,996 | 2017.02.23
오클랜드의 한 주택에 세입자들이 떠난 후, 마약 성분인 메탐페타민으로 인하여 가재 도구를 포함하여 문틀과 창틀 등 심하게 오염되어 십 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게… 더보기

크라이스처치 포트 힐 산불, 불길 살아날 가능성으로 긴장

댓글 0 | 조회 773 | 2017.02.23
거의 진압되어 가고 있는 크라이스처치 포트 힐 산불이, 오늘 기상 조건이 바뀌면서 또 다시 불길이 살아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역 소방관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는… 더보기

백만 불 이상 뇌물 받은 AT 고위간부 5년 형

댓글 0 | 조회 1,323 | 2017.02.23
백 만불 이상의 뇌물을 받은 AT의 고위간부에게 5년 형이, 뇌물을 준회사 대표에게는 5년 6개월형이 선고되었다. 전 Rodney 카운실과 AT의 고위간부인 Mu… 더보기

Watercare 새 정수 시설 건설 부지, 일방 통보에 주민들 반발

댓글 1 | 조회 1,125 | 2017.02.23
오클랜드의 새 정수시설 건설 부지를 두고 사전 협의 없는 일방 통보에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90년 된 Titirangi의 Huia 정수 시설이 재 건축되… 더보기

자전거 정지 신호에서 통행하는 방안 논의 중

댓글 0 | 조회 1,016 | 2017.02.23
NZTA는 자전거가 정지 신호에서 통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NZTA 보고서는 자전거가 정지 신호인 빨간 불에서 좌회전과 T 자형 도로를 직진하도록 허… 더보기

한인 1.5세대 안 진(Jin AN), 오클랜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확정

댓글 0 | 조회 4,358 | 2017.02.22
한인 1.5세대인 안진(Jin AN)씨가 오클랜드 지역구 어퍼 하버(Upper Harbour)에서 노동당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되었다. 오는 9월에 있는 뉴질랜드 … 더보기

크루즈선 승객들 탄 버스 계곡으로 미끄러져 중경상자 다수 발생

댓글 0 | 조회 1,674 | 2017.02.22
크루즈 선박 관광객들이 탑승한 버스가 다른 차량과 충돌한 후 고개 밑 계곡으로 미끄러져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는 2월 22일(수) 오후 5시쯤 크라이스트… 더보기

‘17 년산 토종 김범수’ 다가오는 4 월 오클랜드 공연, 지금 예매 가능!

댓글 0 | 조회 1,659 | 2017.02.22
차원이 다른 공연으로 2 월 미국의 모든 관객들을 팬으로 만들어 버린 김범수 공연, 역시 다르다!지난 10 일 미국 투어 공연을 화려하게 마친 김범수는 ‘라이브가… 더보기

다문화 융합 위한 이민자관련 시장 조사에 협조하고 후원도 받고.....

댓글 0 | 조회 1,196 | 2017.02.22
뉴질랜드 최초의 사회적 기업인Cultural Connections에서는 뉴질랜드의 다문화 융합을 위해 이민자관련 시장 조사를 한다.Cultural connecti… 더보기

남섬에서 촬영 중인 디즈니 영화 ‘A Wrinkle in Time’

댓글 0 | 조회 2,582 | 2017.02.22
디즈니(Disney)가 제작하는 할리우드 신작 영화 촬영이 남섬의 매켄지(Mackenzie) 지역에서 한창 진행되고 있다. 2월 20일(월)부터 28일까지를 예정… 더보기

고양이 장례식 치르고 시청에 감사 인사 전한 고양이 주인

댓글 0 | 조회 1,269 | 2017.02.22
자식처럼 키우던 고양이를 잃어버렸던 한 주인이, 결국 죽은 채 돌아온 고양이를 마지막 길로 보내면서 시청 측에 감사를 전했다. 사연의 시작은 뉴플리머스에 사는 제… 더보기

혼자 카약 탄 채 먼바다로 흘러갈 뻔했던 견공

댓글 0 | 조회 1,401 | 2017.02.22
웰링턴 해안에서 카약에 태워진 채 먼바다로 흘러가던 개 한 마리가 구조됐다. 웰링턴 해양경찰에 노란색 카약을 탄 개 한 마리가 웰링턴 남쪽의 아일랜드 베이(Isl… 더보기

와이카토 한인회 설맞이 음악회 및 2017년도 한인회 발대식 성황리 마쳐.

댓글 0 | 조회 1,348 | 2017.02.22
와이카토 한인회(회장 고정미)는 지난 2월 18일(토) 해밀턴 Southwell School Performing Arts Centre 에서 오클랜드 총영사관 후원… 더보기

[총리칼럼] 앞으로 나아가는 뉴질랜드를 위해

댓글 0 | 조회 1,175 | 2017.02.22
사회 기반 시설은 매일의 우리 삶을 지원합니다. 우리가 쓰는 전기와, 우리가 마시는 식수와, 우리가 운전하는 도로를 제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당 정부는 전국…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산불로 인한 비상 사태, 당분간 계속

댓글 0 | 조회 1,045 | 2017.02.22
크라이스처치 포트 힐의 산불로 발령된 국가 비상 사태는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8일전에 일어난 산불이 이제는 불길이 잡히고 극히 제한된 지역에서 … 더보기

7천만 달러 예산 경기장 신축 계획,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

댓글 0 | 조회 1,095 | 2017.02.22
7천만 달러의 예산으로 웨스턴 스프링스 파크에 고급 크리켓 경기장을 신축할 계획이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에 의하여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게 되었다.고프 오클랜드 시… 더보기

오클랜드 명문학군, 주당 7백 달러 이상 렌트비 부담

댓글 0 | 조회 1,708 | 2017.02.22
자녀들을 오클랜드의 명문 고등학교로 보내고 싶은 학부모들은 그 학교 학군의 주택을 구입하는 데에 2백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쓰거나 주당 7백 달러 이상의 렌트비를… 더보기

고객 손톱 손질에 금지된 접착제 사용, $13,500 벌금 선고

댓글 0 | 조회 1,129 | 2017.02.22
고객의 손톱 손질에 사용이 금지된 접착제를 사용한 오클랜드 Silverdale의 Kiwi Nails & Spa에게 벌금 $13,500이 선고되었다.지난 해… 더보기

노스랜드 정신병동 입원환자, 마약 중독이 한 요인

댓글 0 | 조회 930 | 2017.02.22
마약 중독이 노스랜드 정신병동 입원환자의 주요한 한 요인인 것으로알려졌다. Murray Patton 박사는 노스랜드의 마약 문제는 예상보다도 심각하며 특히 젊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