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공연으로 2 월 미국의 모든 관객들을 팬으로 만들어 버린 김범수 공연, 역시 다르다!
지난 10 일 미국 투어 공연을 화려하게 마친 김범수는 ‘라이브가 더 낫다’ 라는 세간의 평가 그대로 호소력 있는 가창력으로 미국의 관객들의 만족을 극대화 시켰다.
김범수의 미국 공연은 다른 한국 가수들의 공연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많은 교민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고 한다. 한 곡 한 곡 진심으로 노래하며 공연 코러스를 맡은 현지 무명 가수들을 한명 한명 소개하며 격려하고 함께 노래해서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감동시켰다.
공연 킹 답게 댄스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일어나 함께 즐기며 춤사위를 선보였고 관객석 곳곳에서 최고다, 잘생겼다 함성이 공연 중간 중간 계속 터져 나왔다고 한다.
노래 사이 사이 그의 입담도 빛났다. 공연 타이틀에 대해, 올해 데뷔한지 ‘17년’ 아닌 ‘18년’인데 한글 발음상 그냥 ‘17년’으로 가기로 했다는 말에 관객들 웃음이 터졌다. 앵콜 신청이 연이어 이어지자 ’앵콜은 계속돼야 한다’는 그의 말처럼, 무려 4곡의 앵콜 곡을 본 무대처럼 불러 관객들은 마지막까지 환호하며 공연을 즐겼다고 한다.
김범수는 노래하는 이유로, 노래를 들으며 사람들이 좋은 영향을 받고 위로 받고 상처가 치유된다면 그게 내가 노래하는 이유가 되고 목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하며 사람들을 향한 진심어린 마음을 내비추었다.
‘17 년산 토종 김범수’ 라는 타이틀로 이번 투어 공연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서 김범수는 ‘토종 김범수’란 단어가 촌스러울 지 모르겠지만 ‘슈퍼스타’나 ‘국민가수’보다 더 듣고 싶은 타이틀이라고 하며, 한국에서 노래하는 한국 토종 가수이지만, 전세계 어디서나 좋은 목소리로 통할 수 있는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전했다.
다가오는 4월 25일 화요일에 열릴 오클랜드 공연 티켓 가격은 VIP $150 , Gold $110, Silver $80 이며, Ticketmaster에서 지금 예매 가능하다.
예매링크: http://www.ticketmaster.co.nz/event/24005247831B0C9C
이번 김범수 공연은 JK Entertainment가 기획 및 주관 하고 미디어 후원사로는 코리아포스트가 함께 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를 위한 문의는 이메일 info@jkent.com.au 전화 +61 2 9898 0717 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