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때보다 뉴질랜드에 더 많은 사람들이 정착하는 등 이주자의 기록이 깨지면서 경제가 활성화 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1월 31일 기준으로 12개월 동안 연간 순 이주가 71,305건으로 2016년의 순이주 건수인 70,600 보다 증가했다고 뉴질랜드 통계청(tatistics New Zealand )에서 전했다.
뉴질랜드에 새롭게 정착한 사람들 중 56,231명(44%)는 오클랜드 행을 택했고, 이는 두번째로 인기있는 정착지인 캔터베리 12,787명 보다 4배 이상의 많은 수치이다.
새로운 이민자 중 대다수가 호주에서 온 사람들로 그들 중 4,000명 이상이 취업 비자를 가지고 있다.
경제학자인 다니엘 스노덴씨는 이러한 수치가 뉴질랜드의 경제에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사람들, 더 많은 노동자, 많은 이들이 일자리를 찾고 일반적으로 전반적인 경제 성장을 촉진한다며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국제 여행 통계에 따르면, 방문객 수는 약 37,5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뉴질랜드의 여름을 만끽하기 위해 38만 명의 사람들이 뉴질랜드를 방문했고 이는 2016년 1월에 비해 11% 증가한 수치로 이들 대부분은 호주와 중국에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