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시티 버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버스 종점이 마누카우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마누카우에서 도심까지 22Km 거리를 별도의 교통 수단을 이용하여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시티 건물에 자리를 잡고 있는 도심 인터시티 버스 터미널은 7억 달러 비용의 뉴질랜드 국제 컨벤션 센터 설립을 위하여 자리를 양보하여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최종 결정은 아니지만, 버스 터미날의 이동 후보지로 마누카우 지역을 최적지로 선정한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다른 도시로부터 짐가방과 여행 가방을 들고 터미날에서 다음 교통편을 이용하여 이동하여야 하는 승객들에게 너무 불편을 끼치게 된다고 마누카우로 이동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 오륙십 대의 버스가 도심 터미날을 이용하고 있으며, 연간 30만 명이 넘는 승객들이 네 개 버스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여 오클랜드를 떠나고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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