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칼럼] 총리로 임명되어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총리 칼럼] 총리로 임명되어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0 개 1,195 KoreaPost

d5829d800b52947d4539bed866066399_1482214031_5828.jpg
 

 

존 키를 대신하여 국민당 국회의원들이 저를 국민당 당수와 뉴질랜드의 총리로 선출해 주신것에 대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저의 선임이자 친구였던 전 총리와 같이 긍정적인 접근으로 제 역할을 감당해낼 것입니다. 존 키는 뉴질랜드 국민들이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낼 능력이 있다고 열성적으로 믿었습니다. 존 키의 리더쉽 및 그의 확고한 자신감과 낙관주의로 인해 뉴질랜드는 더 나은, 더욱 자신감 있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이 일을 혼자 수행하지 않습니다. 저는 국민당의 57명의 국회의원들의 지원과 더불어, 똑똑하며 기량이 뛰어나고, 활동적인 여성인 Paula Bennett의 지원을 받을 것이며, 그녀는 뉴질랜드에서 두번째로 부총리로 임명되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뉴질랜드를 어떻게 더 살기 좋고, 일하기 좋고, 가정을 꾸리기 좋은 곳으로 세워나갈지에 대한 풍부한 아이디어들을 가진 강한 팀으로 구성될 것입니다.

 

뉴질랜드는 세계의 다른 나라들이 큰 경제적인 어려움 및 뿌리 깊은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을 때 경제적으로 좋은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우리의 경제는 성장하고 있으며, 흑자를 이루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구하며 더 적은 사람들이 실직자입니다.

 

지난 3년 간 25만 개의 직업이 창출되었으며, 재무부에서는 향후 5년 간 15만 개 더 많은 직업이 창출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격동하는 세계에서 우리는 성공에 안주할 여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주어지는 기회를 잡아 경제 성장의 혜택들이 더 널리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해야되며, 우리의 자녀들과 자녀들의 자녀들을 위한 기회들을 제공해야 됩니다.

 

앞으로 몇달, 몇년 동안 정부는 강한 경제 및 인구 증가를 지원하기 위해 대중 교통, 학교, 그리고 주택에 투자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들을 위한 더 나은 소득, 더 안전한 지역사회, 그리고 더 현명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전세계와의 관계를 세울 것이며, 전세계에 무역, 투자, 그리고 이민에 열려있는 우리의 성공적인 경제에 대한 명성을 알리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국민당은 언제나 기업, 최선, 그리고 성공을 따르는 보상을 가치있게 여겼으며, 그것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뉴질랜드 국민들이 번영을 향한 열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위험을 감수하며 새로운 직업 창출 및 새로운 비지니스를 위해 나아가는 사람들을 지원할 것이며, 또한 복지 의존성을 떠나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더 나은 삶을 건설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지원할 것입니다.

 

총리로서 저는 뉴질랜드의 한인 교민 사회가 국가에 크게 기여하는 것을 귀중하게 여깁니다. 저의 선임과 같이, 저는 정부의 모든 부분에서 교민들의 목소리가 들려질 수 있도록 헌신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귀하와 귀하의 가정이 어디에서 왔고, 어떤 전통을 가지고 있던지 간에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하며, 가족들과 함께 여유를 가지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입국 몇 시간 만에 렌터카 몰고 반대차선으로 달렸던 미국인 여성

댓글 0 | 조회 1,875 | 2017.03.06
뉴질랜드에 입국한 후 단 몇 시간 만에 렌터카를 몰고 거리에 나섰던 미국 여성이 반대 차선으로 차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3월 6일(월) 새벽 1시에 하와이로… 더보기

제호 592호가 3월 8일에 발행합니다

댓글 0 | 조회 1,170 | 2017.03.06
코리아포스트 제호 592호가 3월 8일 발행됩니다.이번 한민족 한글학교 교장 선생님이 되신 정은영님의 인터뷰를 비롯해서 많은 읽을거리가 제공되는 코리아포스트 59… 더보기

빌 잉글리쉬 총리, 노인 복지 수당 개혁 필요성 밝혀

댓글 0 | 조회 3,018 | 2017.03.06
빌 잉글리쉬 총리는 지난 주말 한 TV 대담 프로그램에서 현재의 노인 복지 수당인 수퍼 에뉴에이션에 대하여 전반적인 개혁이 필요할 것으로 밝혔다.잉글리쉬 총리는 … 더보기

은행 대출 제한, 오클랜드 주택 가격 내려가

댓글 0 | 조회 3,535 | 2017.03.06
은행 대출 제한으로 융자를 받기가 어려워지면서, 오클랜드 주택 시장에 대한 압박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으며, 노스쇼어와 와이타케레, 마누카우 등의 가장 비싼 지역의… 더보기

수요일은 걸어서 출근하는 날

댓글 0 | 조회 934 | 2017.03.06
3월이 시작되며 예상되었던 데로 오클랜드의 교통 대란이 도심 교통 체제를 마비시키고 있으면서, 도심 출퇴근자들에게 걸어서 출퇴근을 하도록 당부되고 있다.오클랜드 … 더보기

선거 연령, 16세로 낮추는 안 제안돼

댓글 0 | 조회 631 | 2017.03.06
어제는 어린이의 날이었다. 어린이 위원회의 Andrew Becroft의원은 선거 연령을 16세로 낮추는 안을 다시 생각해 볼 때라고 말했다. Becroft의원은 … 더보기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대비 경고

댓글 0 | 조회 1,143 | 2017.03.06
오타고 대학교 연구팀은 국내에서도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WHO는 박테리아 12종을 발표하며 인류 건강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으며 새… 더보기

학교 수영장 관리, 재정적 어려움 겪고 있어

댓글 0 | 조회 849 | 2017.03.06
학교들이 수영장을 관리하는데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수영장이 있는 학교는 전체의 60%이며 교육부는 수영장 관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그러나 … 더보기

6개월 사이 8번이나 강도 피해 입은 데어리

댓글 0 | 조회 1,697 | 2017.03.06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데어리가 반 년 사이에 8번이나 강도 피해를 입었다. Woolston에는 있는 Night n Day는 어제 새벽에 다시 한번 강도가 침입하여 … 더보기

해밀턴 가든, 외지인 입장료 $25 부과 제안돼

댓글 0 | 조회 3,487 | 2017.03.04
해밀턴 가든은 1번 모터웨이 길가에 위치해 있는 공원으로 오클랜드에서 로토루아나 타우포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이 들르는 유명한 곳이다.때로는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한… 더보기

실종됐던 중국여성 관광객, 타우포에서 발견

댓글 1 | 조회 5,385 | 2017.03.04
지난 2월 22일 수요일 오클랜드에 단체 관광객으로 도착했었던 중국 여성이 사라졌었다.그녀는 오클랜드 마운트 이든 관광을 마치고 오후 8시경 파넬에 있는 모텔에서… 더보기

공중에서 동력 잃은 헬기, 외딴 산악지대에서 비상착륙에 성공

댓글 0 | 조회 1,899 | 2017.03.04
외딴 산악지대 위를 비행 중이던 상업용 민간 헬리콥터 한 대가 공중에서 동력을 잃었지만 조종사가 비상착륙에 성공해 탑승자 2명이 모두 무사히 귀환했다. 비상구조센… 더보기

여성승객에 외설적 행동한 이민자 출신 택시기사 “영주권까지 박탈 위기에”

댓글 0 | 조회 3,502 | 2017.03.03
10대 여성 승객에게 외설적인 행동을 했던 이민자 출신의 한 택시기사가 직업은 물론 영주권까지 박탈당할 수도 있게 됐다. 3월 2일(목)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 더보기

최초의 오클랜드 여성경찰청장, 아시아 미디어들과 미팅

댓글 0 | 조회 2,319 | 2017.03.03
Meeting new District Conmander Auckland -Karyn Malthus3일 오전 10시부터 오클랜드 시티 경찰청에서는 신임 Karyn … 더보기

양국 고교학력자격 비교가능성에 대한 연구 상호인정 공동 성명 체결

댓글 0 | 조회 884 | 2017.03.03
‘한국과 뉴질랜드 고교학력자격 상호 인증을 위한 기준 설정 연구’ 보고서를 상호 인정하는 공동 성명서가 지난 2. 23(목) 웰링턴에서 뉴질랜드 대표가 참석한 가… 더보기

영사관이 제공하는 - 빈번 출입국자에 대한 복수사증 발급 지침

댓글 0 | 조회 2,186 | 2017.03.03
1. 제도 배경2017년 상반기 탑승자 사전확인제도 전면 시행에 따라 기존 빈번 출입국자에게 적용하던 무사증 입국허가 대상자를 복수사증 대상으로 전환하여 제도를 … 더보기

NZ Dance Company, 한국 안무가 김재덕과 Kiss the Sky 공연…

댓글 0 | 조회 1,756 | 2017.03.03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한국인 안무가 김재덕(33)씨가오는6월 오클랜드에서 초연하는 창작공연Kiss the Sky 의 안무 감독차 오클랜드를 방문하여 New … 더보기

빙하에서 발견된 시신, 채 5년 안 된 것으로 추정

댓글 0 | 조회 1,704 | 2017.03.03
어제 남섬의 빙하 폭스 글레이시어의 크레바스에서 한 시신이 발견되어 경찰에 신고되었으며, 한 빙하 전문가는 이 시신이 채 5년이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더보기

NZ다섯 가구 중 한 가구는 유선전화 無, 휴대전화 사용

댓글 1 | 조회 1,386 | 2017.03.03
뉴질랜드 가정의 1/5 (다섯 가구 중 한 가구)​정도는 유선 전화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모바일 휴대 전화를 사용하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객 리… 더보기

유학생 공부 후 영주권 신청 증가 , 기술이민 카테고리 강화

댓글 0 | 조회 3,137 | 2017.03.03
유학생으로 뉴질랜드에서 공부한 졸업생들이 낮은 수준의 일자리와 임금으로 취업을 하여 영주권을 취득하려는 신청이 늘어나면서, 이민부는 지난 해부터 이 카타고리의 기… 더보기

올해 엘리뇨 현상 다시 나타날 가능성 예보

댓글 0 | 조회 1,334 | 2017.03.03
NIWA(The National Institute for Water and Atmospheric Research)는 올해 엘리뇨 현상이 다시 나타날 가능이 높다고… 더보기

뚱뚱해서 안전벨트 못매??

댓글 0 | 조회 1,035 | 2017.03.03
한 여성이 비만을 이유로 안전벨트 착용을 거부하자 경찰과 교통 당국은 비만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한 오클랜드 여성은 너무 …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모터웨이 주변, 소음 방지 장치 설치

댓글 0 | 조회 1,138 | 2017.03.03
오클랜드 남부 모터웨이의 주변에 소음 방지 장치가 설치된다.Ellerslie 주민들은 오랜 기간 동안 소음 방지 대책을 세워달라고 청원해 왔다. NZTA는 약 6… 더보기

인간 한계에 도전! 박찬호씨, 타우포 아이언맨 대회 준비

댓글 0 | 조회 1,605 | 2017.03.02
오는 3월 4일 토요일부터 뉴질랜드 북섬 타우포에서는 아이언맨 경기가 열린다.아이언맨 경기는 수영 3.8km, 싸이클 180km, 마라톤 42km를 완주하게 되는… 더보기

노스랜드 공원에서 남성 시신 발견, 경찰, 신발 공개하고 신원 파악 중

댓글 0 | 조회 1,662 | 2017.03.02
노스랜드의 한 공원에서 젊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신고 있던 신발을 공개하고 신원 파악에 나섰다. 시신은 노스랜드의 망가와이 도메인(Mangawhai D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