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5천명 이상이 감염된 Hastings 지역의 수질 오염 피해에서 아직도 회복되지 못한 피해자들이 정부의 보상계획을 비판했다.
신경시스템의 면역 체계 이상을 보이는 길란 바레 증후군 및 지속적인 대장 이상증세, 관절염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어도 3명이다.
Hastings 카운실은 지역 보건위원회와 ACC, 사회발전부와 협의하여 이들을 위한 기금 십 만 불과 재정적 지원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보상 규모가 모욕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피해자들은 걷고 말하는 것 등 자력으로 기본 생활을 할 수 없으며 체력의 약화로 100미터 이상을 걷지 못한다고 말했다.
ACC에는 수질 오염으로 야기된 호흡이나 대장 이상증세 피해사례들이 접수되었으나 관련이 없다는 이유로 모두 거부되었다.
그러나 ACC 관련 변호사는 이들 또한 ACC 보상에 해당한다고 해석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