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5Kg 정도의 코케인이 남미와 뉴질랜드 사이의 마약 전문 밀매 조직에 의해서 뉴질랜드로 밀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싯가 486만 달러 상당의 많은 양의 A 클래스 약물이 지난 2014년과 2015년 사이 크라이스처치에 사는 리 딕슨이라는 사람에 의해서 밀수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은 이번 주 크라이스처치의 고등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법정에 제시된 경찰의 자료에서 밝혀졌으며,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범인인 딕슨은 마약 밀수의 혐의는 인정하지만, 밀수한 양과 기간에 대하여는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재판부는 범인의 밀수 조직과 밀수 수단 등을 고려하면, 범인이 인정하는 밀수 물량보다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2014년과 15년 남미에서 입국하면서 공항에서 적발된 마약 이외에 다른 루트를 통하여 35Kg 정도의 코케인이 밀수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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