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WA(The National Institute for Water and Atmospheric Research)는 올해 엘리뇨 현상이 다시 나타날 가능이 높다고 예보했다.
뉴질랜드에서 엘리뇨가 발생하면 여름 동안 강한 서풍이 자주 불어 서부 지역의 홍수와 동부지역의 가뭄을 유발한다.
국내에는 2년 전 강한 엘리뇨 현상이 나타났으며 그 후 발생한 라니뇨 현상이 최근에 끝났다.
올 여름 노스랜드와 헉스베이에는 가뭄으로 가축 수가 줄었고 목초의 부족을 겪고 있다.
NIWA는 올 8월부터 10월 사이에 엘리뇨 현상이 일어날 가능이 50%가 넘으며 3월부터 5월까지는 전국적으로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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