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대학교들이 매년 진행되는 QS 세계 대학교 전공별 순위에서 또 다시 높은 순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대학교들은 22개 전공 과목에서는 세계 50위 안에 들었으며, 39개 전공 과목에서는 100위 안에 들었으나, 전반적으로는 지난 해에 비하여 그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비교되었다.
전체적으로 뉴질랜드의 8개 대학교들은 24개 전공 과목에서 지난 해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55개 과목에서는 지난 해에 비하여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16개 과목에서 50위 안에, 18개 과목에서는 100위 안에 들었으며, AUT는 50위와 100위 안에 각각 한 과목씩 들었고, 오타고 대학교도 5개 과목이 50위안에 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대학 연맹의 크리스 웰란 이사는 지난 해보다 약간 저조한 결과를 보였지만, 8개 대학교로 전 세계 4430개 대학교들과 비교하여 이 정도의 성적을 기록한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programmes/select-programmes/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