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 보고서는 정부의 노인연금 수혜연령이 67세로 조정되면 저소득층에 더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빌 잉글리쉬 수상은 연금의 수혜연령 조정으로 연간 4억불의 절감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내각 보고서는 수혜연령 변화로 공정성의 문제가 제기된다고 말했다.
연금 수령이 67세로 조정되면 65세 이후에도 일을 하는 사람들이 현재 24%에서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찍 은퇴할 수 있는 고소득층에 비해 저소득층이 더 일을 하게 되며 건강과 안전 면에서 고용주의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대 수명과 직종별 임금에 따른 불평등도 제기되지만 이는 현재 제도에서도 존재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연금을 받기 이전에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는 사람들을 위한 응급 지원이 필요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programmes/select-programmes/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