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렙토스피라증 감염 사례가 2015년에 비해 거의 50%가 증가했다.
공공보건보고서에 따르면 작년도 렙투스피라증 감염은 2015년 63건에 비해 93건이 보고되었고 4/4분기만 비교하였을 때 전년도보다 두 배가 증가한 30건이 보고되었다.
렙토스피라증은 심한 감기와 비슷하지만 신장과 간 기능에 영향을 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되며 감염된 동물의 소변이 사람의 상처 난 피부 및 눈, 코, 입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자 93명 중 적어도 반 수 이상은 입원했다.
Jackie Benschop 박사는 감염자중 1/3 또는 1/4은 근육통이 지속되거나 오랜 기간 동안 우울증이 지속되어 정상적인 생업에 종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질병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병이라며 과밀한 농장 환경으로 인해 감염 확률이 높아졌고 습기 많은 기후 때문에 질병이 증가되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과밀 농장과 삼림 파괴, 기후 변화의 영향을 받는 질병 중 하나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렙토스피라증 200배 확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