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와 기술 개발 그리고 비지니스 분석가들은 2014년 이후 2년 동안 R&D 분야에 20% 이상 신장한 것에 대하여 대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다.
전체 R&D 지출은 2016년도에 32억 달러로, 2년 전에 비하여 29%나 늘어난 것으로, 2년 마다 진행되는 통계청의 조사에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GDP에서 R&D(Research and Development ; 연구 개발)가 차지하는 부분은 1.3%로 2014년도의 1.2%에서 늘어났지만, OECD 국가들의 평균 2.4%에 비하여는 아직도 상당히 적은 것으로 비교되었다.
오클랜드 대학교의 한 교수는 지난 수십년 동안 뉴질랜드의 R&D 지출은 답보 상태이었다고 지적하며, 그 결과로 뉴질랜드의 생산성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스티븐 조이스 기술 혁신부 장관은 앞으로 4년 동안 과학 프로젝트 분야에 4억 천 만 달러의 비용을 지원하기로 약속하였으며, 민간 부분에서도 컴퓨터 서비스와 일차 산업 , 환경 분야 등에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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