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피임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Medsafe는 일부 피임약을 처방전이 필요한 제한 약품 목록에서 제외했다.
약국에서 해당 피임약을 구입할 수 있는 여성은 지난 3년 동안 비슷한 약품을 처방 받은 적이 있어야 하며 의학적으로 위험 요소가 높다고 여겨지는 16세 미만, 처음으로 피임약을 사용하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다.
일부 피임약 분류에 대한 재조정은 2014년에 의료 분류위원회에 처음으로 제안되었다.
위원회는 약품의 재 분류 결정과정에서 제안서를 집중적으로 검토하였고 전문의료인과 소비자의 견해를 참고하였다고 말했다.
새 분류는 2월 말부터 적용된다.
약국들은 피임약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전에 관련 트레이닝을 받게 되며 이후 6개월 내에 판매할 수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