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정부는 Ohakea 공군 기지를 자국의 F-15 파일럿 훈련 기지로 사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싱가포르 공군이 Ohakea 공군기지를 훈련 기지로 사용한다면 약 500명이 주둔하게 된다.
Gerry Brownlee 국방부 장관은 초기 협의 단계에서 싱가포르 공군의 기지 사용을 확인했다며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의 기지보다 혼잡하지 않은 뉴질랜드의 환경을 고려했고 뉴질랜드는 싱가포르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이미 호주와 미국에 훈련 기지를 가지고 있다. 지난 1월 양국 군인들은 Waiouru에서 군사 훈련을 진행했다.
그러나 Tony Davies 공군 참모총장은 협의가 아직 초기 단계이며 공군 기지 사용은 단지 공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향후 양국간의 해군, 육군과의 관계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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