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뷸런스 서비스의 심각한 실수가 2015년부터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공식정보법에 의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처음으로 집계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91건의 실수가 있었으나 2015년 한 해 동안 80건이 발생하였고 작년에는 67건이 발생했다.
발생한 67건에서 21명이 현장 또는 병원에서 사망했다.
실수 중 약 60%는 응급한 전화를 인지하지 못했거나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앰뷸런스를 보내지 않은 콜센터와 관련이 있었다.
앰뷸런스 근무자 노조인 First Union은 발생해서는 안될 일지만 변화가 있지 않는 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St. John은 ACC와 보건부에 보낸 편지에서 요원 한 명만 출동하는 앰뷸런스는 안전하지 않으며 2018년도부터 요원이 두 명 이상 출동하겠다고 말했다.
St. John과 웰링턴 무료 앰뷸런스는 자원봉사자와 기부금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정부 지원은 70%이다.
2015년도에 St. John은 7백5십만불, 웰링턴 앰뷸런스는 6십만불 적자가 발생하였고 정부에 추가 기금을 요청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programmes/select-programmes/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