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의 작은 도시인 Cambridge 가 정부에 상시 경찰 배치를 요구하고 있다.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나 경찰 인력이 부족하여 지역 자원 봉사자들이 순번제로 치안을 맡고 있다.
Jim Mylchreest 시장은 지난 해 중순부터 경찰이 상주하는 경찰서가 다시 배치되기를 요구하고 있다.
Cambridge 에 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가장 가까이 있는 Te Awamutu의 이동 경찰대부터 출동까지 40분에서 1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주유소는 10개월 동안 두 번이나 절도를 당한 뒤 CCTV 20대를 설치했다.
오후 4시 30분경 경찰과 보안요원이 퇴근하면 도시는 전적으로 무방비 상태가 되어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Mylchreest 시장은 주민들이 범죄에 불안해 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체 방범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지역 담당하는 Frank Grant 총경은 더 많은 이동 인력을 배치해서 빠르게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aula Bennett 장관은 2021년까지 경찰 880명이 증원되고 이 중 약 140명이 지방에 배치될 것이라며 이들 중에서 Cambridge 에 배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programmes/select-programmes/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