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지역에서 집중 호우와 내린 비가 흘러 모이는 저지대에 위치한 1만 6천 채 주택들이 홍수에 침수 위험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내용은 지난 주말의 집중 호우 뿐만 아니라 과거 두 세 차례의 많은 비에도 물에 잠겼던 지역으로 수 백만 달러에 이르는 재산 피해를 내었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자료에는 범람 지역에 5만 2천 채의 주택들이 있으며, 이 중 8천 채는 많은 비가 내릴 경우 1층 높이까지 물에 잠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범람 지역의 주택들을 포함하여, 오클랜드 주택들의 3.2%, 1만 6천 채의 주택들과 상가, 건물 등은 집중 호우가 발생할 경우 침수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카운실의 자료에서 알려졌다.
하이랜드 파크와 헌팅턴 파크, 파쿠랑가 하이츠 지역에 3천 여채들의 주택들을 포함하여, 캠벨스 베이 지역의 9백 여 채, 알바니와 데어리 플렛, 밀포드 지역 등 8천 여 채의 주택들이 여기에 해당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