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에 아직도 지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보이는 학생들이 있으며 일부 학교들은 학생들을 위한 복지사를 채용하는데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의 정신 건강 서비스를 신청해도 대기 기간이 26주가 걸리고 있다.
학교 교장들은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나는데 문제 행동을 보이는 경우 이들을 관리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집에서 이상 증세가 보고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는 학교 자체 예산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교육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특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추가로 천 만 불이 지원되었다고 말했다.
캔터베리 보건위원회는 평균 대기 시간이 16주 이지만 긴급한 경우를 판단하기 위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3주 내에 의료진과 면담하게 된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