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보상 기구인 ACC가 미들모어 병원의 주차장 운영으로 연간 4백 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의 주차 요금에 대하여 한 미숙아의 아버지가 4시간 또는 그 이상인 경우 20달러로 고정하도록 하는 청원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하여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이 청원에 만 6천에 이르는 시민들이 서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운티스 마누카우 보건 위원회는 이 병원의 주차장 부지는 소유하고 있지만, 운영권은 ACC가 소유하고 있어 주차장에서 발생한 수익은 모두 ACC가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 비용으로 쓰여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병원의 고객 서비스 책임자는 ACC에서 혈액 관련 질환 환자나 신장 투석과 같은 환자들 그리고 그 보호자들에게 경우에 따라 무료 주차권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의 경우 병원측에 미리 알려주었다면 무료 주차권을 발급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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