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민들은 여전히 평상시보다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아드모어 상수 공급시설의 피해로 인하여 물울 끓여 마셔야만 하는 상황까지는 피하고 있다.
오클랜드의 상하수도를 맡고 있는 워터케어는 지난 월요일 오클랜드의 상수 사용량이 4억 9백만 톤으로, 평상시 하루 평균 4억 5천만 리터의 사용량보다 상당히 적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워터케어는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하루 1일당 20리터씩 절수를 당부하고 있으며, 아드모어 상수 공급 시설이 정상화될 때까지 앞으로도 약 2-3주 동안은 계속해서 시민들의 절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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