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일요일, 남섬 북쪽 끝에 위치한 넬슨 시에서는 다양한 민족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있었다.
Race Unity Day 로 개최된 이 문화 행사에는 넬슨 타스만 한인회에서도 참여했다.
넬슨 타스만 한인회에서는 올해부터 한국 문화알리기로 김치만들기및 시연, 잡채, 전 만들기 판매등을 하였다.
넬슨에서의 Race Unity Day 이벤트에는 수천 명의 다양한 민족들이 Victory Square에서 음식, 공예, 문화 등 교류를 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폴란드, 태국, 스리랑카, 중국, 일본, 네팔, 남아메리카와 같은 다양한 민족들의 음식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50여 개의 부스들이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
또한, 뉴질랜드 문화에 관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마오리 프로그램이 행사 당일 마련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