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의 한 중학교가 남녀 구분 없이 교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Dunedin North Intermediate 의 Heidi Haywrard 교장은 2015년 두 학생이 찾아와 왜 남녀를 구분하여 교복을 입어야만 하는지 질문했을 때 타당한 질문이라고 생각하여 학생들의 선택에 맡겼으며 올해부터는 남성적인 바지를 불편해 하는 학생들을 위해 치마바지도 교복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남녀 구분이 아니라 개인의 선택에 따라 치마 또는 바지를 입을 수 있다.
Hayward 교장은 많은 남학생들이 치마를 입을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지만 학생 스스로 편한 교복을 선택하는 것이 사실 아무 문제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