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어린이의 날이었다.
어린이 위원회의 Andrew Becroft의원은 선거 연령을 16세로 낮추는 안을 다시 생각해 볼 때라고 말했다.
Becroft의원은 16, 17세에도 자신만의 의견과 관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들에게 선거권이 주어진다면 정당들은 이들의 이익과 의견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연령을 낮추자는 제안은 2007년 Sue Bradford 전 의원이 처음으로 제안하였으나 녹색당이 국회 발의를 거부하였다.
Bradford 전 의원은 Mana 당 의원이었던 2011년에 다시 제안하였으나 아직까지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2014년 여론조사에서 16세로 선거연령을 낮추자는데 찬성한 사람은 7%가 되지 않았다.
16, 17세에 선거권을 부여한 나라는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인도네시아 등을 비롯하여 여러 나라가 있다.
팔머스톤 노스의 청소년 카운실 회장인 Sarah White (17)은 나의 세대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청소년에게 선거권이 주어진다면 선거를 위해 더 많은 조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