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 제한으로 융자를 받기가 어려워지면서, 오클랜드 주택 시장에 대한 압박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으며, 노스쇼어와 와이타케레, 마누카우 등의 가장 비싼 지역의 주택들도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공개될 QV의 프로터티 리포트에서는 전자 감정 가격으로 22개 지역이 평균 가격 150만 달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네 개 지역은 평균 가격이 2백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도심 지역의 주택 가격은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노스쇼어는 14개 지역은 상승세로 나타났지만, 24개 지역에서는 가격이 내려갔으며, 마누카우 지역에서도 17개 지역은 가겨이 올랐지만, 22개 지역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첫 주택 구입 희망자들에게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오클랜드 주택 시장에는 여전히 발을 들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편, 오클랜드에서 멀지 않은 타운들과 해밀턴, 캠브리지, 카이파라, 왕가레이 등등의 지역들은 계속해서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