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잉글리쉬 총리는 지난 주말 한 TV 대담 프로그램에서 현재의 노인 복지 수당인 수퍼 에뉴에이션에 대하여 전반적인 개혁이 필요할 것으로 밝혔다.
잉글리쉬 총리는 TV 3의 The Nation 프로그램에서 현재 65세 이상의 국민들에게 그들의 재산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매주 지급되고 있는 수퍼 에뉴에이션이 늘어나는 해당 연령대의 수와 수명 연장 등으로 획기적인 대책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잉글리쉬 총리는 노인 연금에 대하여 대책이 필요하다고만언급하고, 더 이상의 상세한 내용에 대하여는 언급을 회피하였으며, 9월 총선이전에는 그 윤곽이 유권자들에게 공개될 것으로만 말했다.
앞으로 20년 동안 수퍼 에뉴에이션에 소요되는 예산이 현재 110억 달러에서 세 배가 넘는 360억 달러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수혜 연령을 67세로 변경하도록 하는 제안이 거론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크게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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