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에서 따돌림 방지 시범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따돌림이 크게 줄어들었다.
주최 측은 프로그램을 통해 년간 14,500명의 학생들을 따돌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빅토리아 대학교의 Accent Learning은 지난 2년 동안 KiVa 프로그램을 19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따돌림에 찬성하지 않지만 어떻게 따돌림을 다루어야 하는지 방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대처하고 자신감을 가지도록 학생들을 교육한다고 말했다.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한 19개 학교의 한 학기 당 따돌림 발생 비율은 0~20% 에서 0~9% 으로 줄었으며 반복적인 따돌림도 감소했다.
Accent Learning은 통계적으로 학생의 20%가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데 10%를 줄인다면 년간 약 14,500 명의 학생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