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잉글리쉬 총리의 노인 연금 수혜 나이를 67세로 올리자는 제안은 국민당의 연정 파트너들과 다른 야당들의 반대로 이번 9월 총선에까지도 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민당이 준비하고 있는 수퍼 에뉴에이션의 개혁 제안은 2037년 이후에나 실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현재 45세 이하의 국민들에게 해당되게 된다.
노동당은 만약 이번 총선에서 정권을 갖게 된다면 수혜 연령을 바뀌지 않은면서 다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제시하였으며, 연정 파트너인 녹색당에서도 이에 대하여 지지를 표하고 있다.
선거 후 정권 균형의 역할을 하게 되는 제일당에서도 수혜 연령을 67세로 올리는 방안에 대하여 반대하며, 노인 연금을 받기 위하여 현행의 10년 이상 거주를 20년으로 변경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윈스턴 피터스 당수는 밝혔다.
국민당의 연정 파트너인 미래 연합당과 마오리당도 67세로의 변경에 반대를 표하고 있으며, 다만 행동당만 지지를 하고 있으나 그 시점을 즉시 시행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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