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유난히 많은 오클랜드에서도 서로 다른학교에 다니는 한인학생들을 만나는 기회는 많지 않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서로 다른 학교에 다니는 한국인 신입생들과 선배들이 서로 교류를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오는 3월 25일 11시부터 4시까지 Cornwall park에서는 2017년 새학기를 맞이하여 오클랜드에 있는 한국인 학생들이 바베큐 파티를 한다.
이 이벤트는 오클랜드대학 한인학생회 AKSA가 주최하는 것으로 김명진 회장은 오클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여러 한인학생들을 만날수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오클랜드대학 한인학생회 김명진 회장은 참가자들이 골드코인만 준비하면 된다며 먼 이국에서 한인 학생들이 서로 인사 나누기와 함께 음식과 음료수를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가지 게임 등도 할 예정인데 AKSA에서는 이 행사를 하기 위해 소세지 200개, 음료수 200캔 정도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로 다른 학교에 다녀도 누구든지 와서 이날 하루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