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고 대학교 연구팀은 양질의 수면을 유도하는 수면 교육을 영아기에 받은 가족의 아동들이 비만이 되는 경우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영아기의 비만방지 연구(POI)는 출생부터 5세까지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Well Child Care 를 받은 더니든의 가정 802세대를 연구했다.
이 중 일부 가정은 음식과 활동, 모유수유에 대한 추가 지원을 받았으며 일부 가정은 수면 교육을 받았고 일부는 두 가지 모두를 받았다.
연구팀은 아기들이 2살에 되었을 때 음식과 활동, 모유수유 지원은 아기들의 성장과 큰 연관이 없었다.
그러나 수면 교육을 받은 경우 몸무게에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더하여 수면 교육의 단순함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 가정들은 출생 전에 한차례 교육을 받고 생후 3주차에 수면 간호사가 가정 방문하며 추가 도움이 필요한 경우 6개월에 한차례 더 방문했다.
연구팀은 비만 위험이 높은 아기에게 더욱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소아과 저널에 실렸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