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필 고프 시장은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이사회 위원에 카운실러들을 임명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이에 대하여 카운실러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주째 업무를 맡고 있는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지난 금요일 오클랜드 시민들의 레이트 금액의 절반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이사회 위원에 카운실러들이 사임할 것을 요구하는 서신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명의 카운실러들이 6년째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위원으로 되어 있지만, 20명의 카운실러 들 중 여섯 명의 카운실러들이 코프 시장의 업무 추진에 반대 의사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로부터의 신임 회복을 최우선 순위로 둔 고프 시장의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카운실러들의 중임 사퇴 방안이 월권 행위로 구시대 독단적인 시장 중심의 행정으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반대하고 있는 여섯 명의 카운실러들은 특별 회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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