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도자들은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도날드 트럼프 후보가 클린턴 후보를 물리치고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된 데에 대하여 적쟎은 놀라움을 표시하였다.
그러나, 존 키 총리와 빌 잉글리쉬 부총리겸 재정부 장관은 뉴질랜드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잘 맞추어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어제 밤 키 총리는 트럼프 후보의 승리에 축하의 뜻을 표하며, 미국과 뉴질랜드 양국간의 동맹관계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미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파워를 되찾기 위하여는 기존의 동맹국들과 더 긴밀한 유대 관계가 필요하며, 이에 대하여 뉴질랜드는 언제나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말했다.
잉글리쉬 부총리도 미국 대선 결과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지금 당장은 예상할 수 없지만 어떤 여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히며,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부분에서의 정책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미국의 위상이 따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