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7일(목)에서 22일(화)까지 오클랜드에서 진행되는 뉴질랜드 해군 창설 75주년 기념 행사 및 훈련에 우리 해군 ‘충북함’도 참여할 예정에 있다.
해군 '충북함'은 11월 17일(목) 입항식을 시작으로 11월 20일 함정을 공개한다.
120여명의 승조원이 탑승하는 충북함(2천300t)은 길이 114m에 시속 30노트(55.5㎞)까지 최대 속력을 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입항식: 2016년 11월 17일(목), 오전 5:30~오후 2:00
- 관람추천장소: North Head, Devonport, Tamaki Drive, Auckland CBD Waterfront
- 참가국: 한국, 호주, 캐나다, 중국, 칠레, 쿡 제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사모아,
통가, 미국
※ 충북함 입항 예정시간 및 장소: 오후 1시, Princes Wharf
2. 시가행진: 2016년 11월 18일(금), 오전 11:25~오후 12:20
- 행진 경로: Queen Street (Town Hall, Aotea Square 시작 → Queens Wharf 종료)
3. 관함식(International Naval Review): 2016년 11월 19일(토), 오후 12:30~2: 30
- 관람추천장소: Devonport, Auckland CBD Waterfront
4. 함정공개: 2016년 11월 20일(일), 오전 10:00~오후 4:00
- 장소: Auckland Waterfront (Quay Street, Viaduct Basin, Wynyard Quarter 통해 출입)
※ 충북함 정박 예정항: Princes Wharf
o 기타 규정, 주의사항 등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뉴 해군 75주년 행사 홈페이지 (http://nznavy75.co.nz/)를 참고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