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를 축하하기를 거부하며 그의 기후변화와 여성에 대한 태도 그리고 인종차별적 태도를 비판했다.
녹색당을 제외하고 스티븐 조이스 장관을 비롯한 다른 국회의원들은 트럼프의 당선을 축하했다.
녹색당의 공동대표인 메테이라 투레이 의원은 트럼프가 보여주는 기후변화부정과 여성혐오 그리고 인종차별주의에 맞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곧 뉴질랜드에 초대될 것이며 아마도 골프를 치게 될지도 모른다.
트럼프의 반무역 그리고 보호 무역 주의는 전세계적으로나 뉴질랜드 기업들에게 우려를 심어주고 있다.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이 뉴질랜드를 분열시킨 가운데 트럼프의 당선으로 이 협정은 사라질지도 모른다.
존 키 수상은 그러나 트럼프의 당선 이후에도 여전히 이 협정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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