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한국 장충 체육관에서 열리는 씨름대회에 뉴질랜드 대표 선수 5명이 참가한다.
13일 재뉴생활체육회 씨름 선수단에서는 한국에서의 대회를 앞두고 미션베이에서 마지막 훈련을 했다.
5명의 선수들이 번갈아가며 모래사장에서 씨름하고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기술을 공유하거나 고쳐야 할 자세 등에 대한 지적받았다.
재뉴생활체육협회 조요셉 회장은 뉴질랜드 씨름 선수단이 2년 전에 한국 경기에 참가했었고, 2년만에 한국에 간다며 다들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내일 한국으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