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업체에 대하여 세제의 평형성이 없다는 말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다국적 기업들에 대한 세무 조사를 철저하게 할 것으로 밝혔다.
이러한 사실은 최근의 각료회의에서 논의되었던 내용으로, 야당 지도자들과 국내 기업 대표들이 지적한 세무 시스템의 불균등성에 대한 불만에 따른 정부의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의되었던 내용과 이에 대한 대책 등 내년 2월 일반 회계 전문가들에게 검토될 내용에는 IRD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여, 다국적 기업들의 내부 거래를 이용한 가격 조절과 뉴질랜드 비거주 회사들에 대한 세제 헤택 등의 빠져나갈 구멍들을 봉쇄하도록 하는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클 우드하우스 레비뉴 장관은 세금 관련 법안 개정까지 포함한 이번 대책안은 세제상 불균형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IRD에게 더 많은 권하을 부여하고, 이를 통하여 정부의 세수를 더 늘리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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