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의 주택 경기 안정 정책의 결과로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이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월요일 부동산 협회에서는 11월까지 지난 5개월 동안 주택 매매 평균 가격은 4% 정도 하락하였으며, 매매 건수도 5%나 줄어들은 것으로 밝혔다.
바풋엔 톰슨 사도 이 달 들어 오클랜드 주택 시장의 활기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고 하며, 주택 가격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고 전했으며, QV 주택 가격 인덱스도 지난 3개월동안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3.7% 올랐으나, 지난 해 1월부터 지금까지 가장 느린 속도로 오른 것으로 밝혔다.
부동산 협회의 자료에서는 지난 해 11월과 비교하여 지난 11월의 부동산 매매 건수는 5% 줄어들었으며, 평균 가격은 8만 7천 달러가 오른 91만 2천 달러로 10월달의 평균 매매 가격보다 만 6천 달러 정도 하락한 것으로 비교되었다.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서 와이카토와 웰링턴, 노스랜드 지역의 주택 경기가 활기를 띠면서, 평균 asking price가 5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와 넬슨,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등 고가 주택 지역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