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차량 간 교통사고로 자전거를 타던 사람이 사고 현장에서 숨졌다.
이번 사고는 1월 7일(토) 오전 10시 30분경에 타우포(Taupo)의 타우포 우회도로와 브로드랜즈(Broadlands) 로드가 만나는 국도 1호선의 교차로에서 벌어졌다.
사고 후 자전거 운전자는 처치를 받았지만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교통사고 조사팀의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망자의 성별을 포함한 구체적인 사고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고로 현장의 도로 중 북행 차선이 완전히 통제돼 차량들이 인근 센테니얼(Centennial) 드라이브와 브로드랜즈 로드로 우회했으며 오후 2시 45분에서야 운행이 정상화됐다.
타우포 경찰은 자체 페이스북을 통해 사고 소식을 알리면서 운전자 등 도로를 운행하는 사람들이 다른 도로 이용자들에 대해서도 더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