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과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보호 무역주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EU와의 자유 무역으로 인하여 운이 좋게 혜택을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빌 잉글리쉬 총리는 어제 오전 브뤼셀에서 유러피안 카운실의 도널드 터스크 의장과 유럽피안 코미션의 쟝 클로드 융커 회장을 만나 회동을 하였다.
유럽 지역의 갑작스런 한파와 폭설로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발이 묶였던 잉글리쉬 총리 일행은 급하게 철도편으로 일정을 변경하여 브뤼셀에 도착하였지만, 유럽 연합 의장들과의 첫 만남부터 본의아니게 지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TPPA를 포함하여 자유 무역 정책이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브렉시트로 인한 경제 분리의 우려, 그리고 프랑스에서도 보수 성향의 대통령 후보가 나타나 인기를 끌며 보호 무역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뉴질랜드는 경제적 정치적으로 안정적인 입장에서 유럽 연합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정상들은 뜻을 같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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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빌 잉글리쉬 신임 뉴질랜드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