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 자동차 타이어에 구멍을 낸 혐의로 법정에 선 남성이 주차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등한시한 웰링턴 카운실을 비난했다.
이 남성은 웰링턴 Miramar에서 자동차 300여대의 타이어에 구멍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Miramar에는 공항 이용객들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주택지에 주차하는 문제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일부 상업용 차량과 차량 렌트 회사까지 주차를 하고 있다.
2013년에는 주차를 막기 위해 주민들이 설치한 울타리 때문에 자전거를 타다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이 남성의 변호인은 지난 6년 동안 주차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으나 카운실은 전혀 대책을 강구하지 않았으며 이번 사건 이후 주차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여전히 카운실의 반응은 없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