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인구가 늘어나면서, 긴급 구조 요원들이 환자들을 앰뷸런스나 병상으로 들어올리는 새로운 장비 구입에 비용이 쓰여지고 있다.
범죄자들도 전반적으로 비만이 늘어나면서, 수갑의 크기를 늘리는 교체 작업으로 1만 8천 달러의 초기 비용이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트 존스 구급 서비스는 마흔 세 대의 구급차에 전기 시설을 설치하여 환자의 이송을 돕는 장비로 860만 달러를 사용하였다.
이 전기 시설 장비를 이용하여 체중이 많이 나가는 환자를 구급차에 태우거나, 환자를 병원 침대로 움직일 데에 발생하는 부상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 협회에서도 범죄자를 취급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갑을 새로운 모델로 대체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전 크기의 수갑 비용이 개당 58달러에서 74달러의 더 큰 크기의 수갑으로 교체하면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 스푸니 매시 대학교의 인구 통계학 교수는 뉴질랜드 성인 인구의 32%가 비만이고, 35%는 과체중인 상황에서, 상황에 적응하여야 하는 변화중의 하나라고 말하며, 학교와 대중 교통 등 체형이 큰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시설 개선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