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푸케코헤 중학교의 어린이와 성인 커뮤니티 치과에서 치과 의료 소독 장치의 고장으로 인하여, 지난 해 9월 13일부터 금년 1월 23일 사이에 치과 치료를 받은 사람들에게 전염성 질환이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약 2천 5백명의 초 중학교 어린 학생들이 그 피해 대상이 되어, B형 또는 C형 간염과 HIV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학부모들은 어린 자녀들에 대한 걱정으로 이 지역 의료 서비스에서 혈액 검사를 하거나 대기하고 있다.
어제 오전까지 2백 5십 명이 넘는 환자들이 헬스라인 전화 상담소에 안내를 요청하였으며, 백 5십명 정도의 학생들은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티스 마누카우 보건 위원회는 어린이들을 치료하기 위한 장비에 결함으로 제대로 소독되지 않은 물이 공급이 되어, 다른 환자의 피나 침이 소독되지 않은 기구를 통하여 전염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밝혔다.
카운티스 마누카우 보건 위원회는 두 곳의 전문 혈액 검사소를 푸케코헤의 주민들을 위하여 준비하였으며, 푸케코헤 의료 진료소에도 B형 간염을 검사할 수 있는 약물을 공급한 것으로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