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수요가 높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렌트 주택의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최근의 노동시장과 세입자의 자료에 따르면 두 도시의 렌트 가격이 임금 상승률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경제전문가인 Shamubeel Eaqub은 2016년도에 가장 많이 인상된 도시는 웰링턴으로, 임금이 1% 상승한 반면 렌트는 8.3%가 인상되었고 오클랜드는 임금 상승 0.5%에 렌트는 3.3% 인상되었다고 말했다.
웰링턴에서 렌트를 구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 따르면 렌트를 얻기 위해 주택 내부를 보지도 않거나, 6개월치를 선불로 제시하고 웃돈을 주당 $50~$70까지 제시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Shamubeel Eaqub은 이번 선거에서 주택 문제가 가장 중요한 쟁점이 될 것이며 그 중 가장 먼저 손 보아야 할 것은 렌트 시장이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