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잉글리쉬 총리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의 전화를 아직도 기다리고 있지만, 다행스럽게도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서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잉글리쉬 총리는 어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와이탕이 데이 행사에 대하여 서신을 받았다고 밝히며, 곧 두 정상간의 전화 통화가 있을 것으로 말했다.
잉글리쉬 총리의 대변인은 와이탕이 데이에 대하여 그 뜻을 기리며, 뉴질랜드와 미국 양국간의 긴밀한 관계를 인정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호주의 말콤 턴불 총리에 대하여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의 비난이 있은 후, 전화를 기다리는 잉글리쉬 총리의 기분은 묘한 상황으로까지 추측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좋은 시작을 보였던 호주의 턴불 총리는 반 트럼프 대통령 성향으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되면서, 양국 정상간의 관계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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