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뉴질랜드에서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카나비스에 대하여 환자들이 보다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조나단 콜맨 보건부 장관은 지금까지 환자의 카나비스 사용에 대하여 장관실에서 허가를 받아야 가능하였지만, 앞으로는 이를 담당 의사가 승인하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으로 변경할 것이라는 암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콜맨 장관은 어제 국회 보도진들에게 환자가 의료용으로 카나비스를 사용하는데 굳이 장관의 허가가 필요하냐고 의문을 표하며, 피터 던 부장관이 이에 대한 필요한 법적 절차를 준비중인 것으로 덧붙였다.
이에 대하여 각료들간에도 의견 대립이 있지만, 잉글리쉬 총리는 의료용 사용에 대하여 합법화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했으며, 노동당의 앤드류 리틀 당수도 이에 대하여 동조의 뜻을 표하였지만, 환각용 카나비스에 대하여는 반대의 뜻을 밝혔다.
사진: https://namu.wiki/w/%EB%8C%80%EB%A7%88%EC%B4%88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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