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철도 관광중 대표지역인 미들랜드 라인이 지난 주 일어난 산불로 피해를 입어 앞으로 두 달 동안 관광 철도 운행이 중단된다.
카스와 스프링스필드 사이의 장관을 연결하는 구간의 다리들과 철도, 신호 체제 등이 지난 주말에 있었던 산불로 피해를 입어 이를 복구하기 이전에는 정상 운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랜즈 알파인 철도를 운행하는 키위레일은 오는 4월 3일까지 운행이 중단된다고 밝히며, 웨스트 코스트의 가장 바쁜 시기에 이미 약 만 7천 명이 넘는 여행객들이 예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위레일은 예약 손님들에게 연락을 취하여 전액 환불 또는 버스를 이용하여 50% 할인 여행 등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1년 중 가장 바쁜 2월과 3월 동안 웨스트 코스트 지역의 관광과 지역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